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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봄을잊은 그대에게

by 아름다운인연 2023. 1. 25.

봄을잊은 그대에게

 

봄을 애타게 기다린 시간

몹쓸 찬바람이

기온이

그대 빰을 공포의 도가니로

얼어붙게 했다.

새 봉오리도 피지 못한체

긴 봄을 잊게했다.

다가오는 사랑처럼

왔다가 도망가고

반복

이젠 지친맘에

조용히 그대를 잊으렵니다.

짧고 긴 밀어의 시간

사랑했지만

조용히 그대곁을 떠나렵니다

봄을 잊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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