쏟아지는 가을비를 바라보며
그대의 무관심에
그리움이 눈물되어
하염없는 아픔으로
내맘을 적신다
쏟아지는 가을비를 바라보며
잊어야 하는데
지워야 하는데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은체
쏟아지는 가을빗속에
그리움만 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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