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내 중심을 조금 벗어나면
쉽게 논을 볼수 있다
논에는 지금 벼들이 한창 자라고 있다.
그리고 그옆 텃밭을 보니
고구마가 심어져 있는데
고구마 꽃이 피고
시들어 가고(아니 타들어가고) 있었다.
안타까운 일이다
가뭄이 심하게 다가오고 있다.
집근처는 그래도 수도물이나 좀 주면 되지만
천수답은 하늘이 비를 안주면 답이 없다
텃벝도 지금은 힘이 드는 상황이다.
비가 빨리 좀 와야할텐데 ...걱정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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