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그리움이 머무는곳! 아름다운인연
  • 아름다운인연
자작시

두번째 눈을 맞으며2024.1.10

by 아름다운인연 2024. 1. 10.

두번째 눈을 맞으며

 

첫번째 눈은 썰레임

환호

두번째 눈은 반가움

기쁨

자고일어니

눈이 나무가지에

사뿐이 앉아 있었다.

반가움에 인사

찰칵

자동차는 눈에쌓여 방치

걸어서 출근

벌써 많은 사람들이

발자욱을 남겼다.

아무도 밟지 않는 길을

따라 나혼자만의

발자취를 남기며

추억과 그리움에

젖어본다.

환호 기쁨뒤에 오는건

미끄럼

사고

불편함

오늘의 출근길은 

눈과의 동행 이었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작은 행복  (71) 2024.01.13
게발 선인장 꽃을보며  (54) 2024.01.11
잊혀 지려나  (12) 2024.01.05
먼지와의 동거  (19) 2024.01.05
새해 1월에  (60) 2024.01.0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