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전 지인자녀 결혼식에 갔다가
잠깐 짬을내어 베고갔더니 달라서 털고옴
콩도 고구마도 풀에 덮여 다주고 자라지 못함
기름값 아낀다고 자주못갔더니 풀의 세상이됨
일단 1주일전꺼는 털었음
나머지 안벤것은 다같이 베어서
마당에다 모아 두고옴.
<마지막 정리한것 들깨 모양>
토요일 아침일찍 경주 텃밭으로 직행
들깨를 그대로 밭에 버려두기가 아까워서
오늘 일찍가서 정리함
고구마와 콩은 풀에 덮여 거의 다죽어 버렸다.
기름값 비싸다고 자주 안갔더니
결과가 안좋다 내년에는 밭에도 풀약을 쳐야겠다.
돌아오는길에 반월성 근처에 관광객들이 많아서 도로가 막혔다.
남들은 주말에 놀러 다니는데 난 농사일에 바쁘다.
산다는건 부지런이 움직이는게 아닐까?
'텃밭 삶의 향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추 . 무우 현 상황 2024.10 .9 (44) | 2024.10.09 |
---|---|
마늘 심기 2024. 10. 9 (25) | 2024.10.09 |
대추 나무 2024.10.5 (9) | 2024.10.06 |
2024.10.4텃밭 작황 이모 저모 (60) | 2024.10.04 |
오늘의 수확물2024.10.2 (64) | 2024.10.0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