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여행 /모정
이른아침
기차에 오른다.
소풍처럼 설레는 맘으로
기차는 목적지로 향해
달린다.
차창좌우로 지나가는
필림자막 영상이
눈을 즐겁게 한다.
텅빈들녁
산자락 집들
지나온 인생의 순간들을
엮으며
기차여행은 아름다운힐링이다.2022.12.4휴일아침서울나들이가면서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대 그리고 나 (24) | 2022.12.09 |
---|---|
그리운 너에게 (2) | 2022.12.09 |
가을을 보내며 (13) | 2022.11.17 |
아름다운 10월의 멋진날에 (2) | 2022.10.28 |
지나가는 인연은 잊자 (4) | 2022.10.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