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한 훈풍에
화들짝 놀란 그대
살포시 눈인사라도 하듯
하얀 얼굴을 내밀었다.
긴 인고의 시간
언제 그랜양
하얀미소로 반긴다
그대 덕분에
내님의 목소리 까지
봄은 그렇게
기쁨에 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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