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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순직한 소방관을 기리며2024.2.3

by 아름다운인연 2024. 2. 3.

 

순직한 소방관을 기리며

 

그대의 철저한 의무 직업관에

경의를 표하며

뜨거운 불속에 생명을 구하다

안타깝게 생을 달리한 그대

TV 꽃속에 웃고있는영정을 바라보며

가슴이 미어질듯 아팠다오

꽃다운 나이에 꿈도 펼치지못한체

생을 달리한 그대

동료 소방관들도 울고 

도지사님도 울고

사랑한 부모님 가족들은

애통함은 어찌 다헤일수 있겠소

가시는 그길에

하늘도 서러운지

비가 눈물되어 

우리가슴을 적시고 있다오

부디 저세상에서나마

평안히 영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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