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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그리움은 밀려오는데 2024.5.20

by 아름다운인연 2024. 5. 20.

멀어져간 너의목소리

불러도 소리쳐봐도

반응이 없다

보고픈 친구

그리운 사람들

싱그런 5월에

소낙비 처럼

가슴에 쏟아진다

돌아갈수만 있다면

돌아가련만

지나간 시간들이

아쉬움과 한숨되어

애간장을 녹인다

오늘도

그리움은 밀려오는데

그리운 그대는 없다

그리운 그대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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