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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오월엔 사랑하고 더 그리워하자!

by 아름다운인연 2024. 5. 14.

오월엔 사랑하고 더 그리워 하자

어버이를 사랑하고

형제 친지를 사랑하고

스승을 사랑하고

친구를 그리워 하자

그리운 이를 더 그리워 하자

푸름처럼 

신록처럼 

오월을 안고

맘껏 외치자

사랑 했노라

그리워 했노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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