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줄기 묶어주기
토마토 줄기 묶기및 순처주기
옥수수 쏚아서 옮겨주기
참께 돋아나는모습
옥수수 옮겨심고 물주기
<풀뽑고 물주기>
나만의 소풍
이른아침 식사를하고
도시락을 챙기고
텃밭으로 출발
다들 산으로 바다로 해외로
여행가는데
난
나를 기다리는 텃밭으로
소풍가기로 했다.
곡물들도 주인의 발자국소리에 자란다고 한다
우선 오이와 토마토를 묶어주기로 했다
오이는 대나무를 옆에세워 타고올라가기 쉽게 중간 중간 묶어주고
토마토토도 옆으로 벌어져 묶어주고 곁가지와 속순을 잘라주고
정리 그다음 옥수수 씨를 뿌린곳에 많이 나서 솎아서
옮겨심고 물주고 풀제거작업
그리고 보니 벌써 점심시간
가지고온 도시락으로 밭에앉아 식사를하고
자연과 더불어 숨시고 먹으니 이보다 더즐거움이 있으랴
식사후 바로 오늘의 하이라이트
들께 다심기다 그동안 조금조금씩 심어온것을 오늘은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
그런데로 날씨가 구름이 끼어서 덥지는 않했다.
다 옮겨심고 나니 오후3시가 좀 넘었다.
풀을 더 뽐아야하는데 일하기가 싫어졌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자
시간을 계산해보니 아침부터 지금까지 약6시간을 밭에서
소풍놀이 했으니 이젠 집으로 돌아갈 시간
나만의 소풍은 즐거운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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