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그리움이 머무는곳! 아름다운인연
  • 아름다운인연
수필 및 기타

6월 어느날의 단비 2024.6.22

by 아름다운인연 2024. 6. 22.

차창가의빗물

 

 

 

자고일어나니

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었다.

단비였다.

녀석들도 반갑게 단비를 마시고들 있을테지

목마른 농작물들이 타들어가는데

아무런 도움을 못주던 주인이 그저미안할따름

하나님감사합니다 이말이먼저 튀어나왔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던 말처럼

간절히 고대했는데 비가내리고 있네요

하늘만 바라보던 녀석들

이제 무럭 무럭 잘자라주길~~~~~

'수필 및 기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덕의 씨앗들 2024.6.27  (33) 2024.06.27
비 온뒤의 만남 2024.6.23  (43) 2024.06.23
가뭄 2024.6.21  (36) 2024.06.21
나만의 소풍가기 2024.5.25  (92) 2024.05.25
5월의 마지막 한주를 남기고 2024.5.24  (44) 2024.05.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