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텃밭 생각에
텃밭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텃밭에도 내리는비
텃밭이 촉촉하다
먼저심은 감자가
빗방울을 품은체 방긋 반긴다
가지 고추 그리고 나무들도
비를 맞으며 즐기고있다.
들깨도 고개를 내밀고
콩 옥수수도 비를맞으며
반기고있다.
비내리는 아침에
우선 들깨를
한고랑 한줄 옮겨심고
아침을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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