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듯 가을도 깊어가니
도시의 거리에도
단풍이 들고
낙엽이 떨어져 뒹군다
가을은 이렇게
우리 곁에서
깊어 가고 있다.
누군가 그리워 하며
애타게 그리다가
낙엽처럼 뒹굴다
사라질지도
그리움도
사랑도
가을에 묻어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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