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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하루가 저무는 시간에 2024.4.29

by 아름다운인연 2024. 4. 29.

 

아침 출근부터 

바쁘게 움직이던 동작들이

이젠 멈춘 시간

휴식과 수면이 기다린다

하루를 돌아보며

나만의 명상에 젖어본다

평생 교육사 실습지도

특강교육진행

따뜻한 점심을 챙겨주신 어린이집 원장선생님

고마운분 고마운시간들

하루가 조용히 말없이 저물어가고 있다.

멀어져간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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