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찍 녁석들을 만나러 텃밭으로 갔다.
반가이 맞아주는 녀석들
나 안죽었어소
봐달라고 아우성들이다
들깨도 잎을 흔들며 방긋
생기가 돌았고 고추들도 열매로 방긋
옥수수가 꽃을 피며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
우선 참깨도 살아나고
블루베리 나무는 두포기는 살아나고 한포기는
반응이 없다
땅을 파보니 5센티 이상은 물이 스며들지않았다.
우선 갈증은 해소된것 같다
옥수수 씨 뿌려놓은것이 덜자라서 비료를 좀주고
한바퀴둘러보고 마무리를 했다.
골자기 개울에도 물이 흘러서 기분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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