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그리움이 머무는곳! 아름다운인연
  • 아름다운인연
자작시

빗속을 걸으며 2024.6.30

by 아름다운인연 2024. 6. 30.

아침

귀한 발걸음에

귀하고위대한

내사랑님 곁으로 향하는 아침

반가운 비가 내린다

바람이 분다

시원 상쾌

우산이 휘청인다

바지가랭이가 빗물에 젓는다

빗속을 걸으며 

멀어져간 모든 님들을 

생각하며

남은 님들에게도

사랑과  축복이 가득하길

빌어본다

추억과 미래가

공존하는 아침

빗속을 걸으며

상상의 나래속으로

헤엄쳐 본다.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꿈을 찾아서 2024.7.6  (31) 2024.07.06
7월의 더위 2024.7.3  (21) 2024.07.03
밤비 2024.6.29  (17) 2024.06.30
하루가 저물어 가는 이밤에 2024.6.25  (16) 2024.06.25
가뭄해소 2023.6.24  (32) 2024.06.24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