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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그대 그리고 나

by 아름다운인연 2024. 9. 11.

 

그대 그리고 나

 

긴 세월 함께 동행

파트너 친구해준 그대

감사하고 고마웠소

이제 돌아 선

그대 그리고 나

그대의 행복을 위해

조용히 잊고 지웠소

미움도 원망도 없소이다

먼후일 혹시

우연이 마추치면

그땐

아주 많이 생각했노라

그대의 행복을 빌며

멋진 삶을 위한

그대 그리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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