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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가을의 문턱에서 2024.8.28

by 아름다운인연 2024. 8. 28.

 

호박도 달리고 익어 가는 지금

알밤도 익어가고

감도 익어가고

고구마

야콘도

벼도

익어가는

가을의 문턱에서

그리움이 머문다

그리움이 머문자리

멀어져간 그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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