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눈을 뜨면서 오늘 이라는 하루를 열어주는
신에게 먼저 감사기도를 드린다
내가 숨시고 살아 깨어 났다는 것에 감사
오늘 하루가
어제 돌아가신 모든 이들이 그토록 고대했던 오늘이
나에게 있다는 것이 고맙고 소중한 하루다
일어나서 하는것은 매일 갖지만
새삼 감사와 소중한 하루다
세수하고 식사하고 출근
업무 대충 정리하고 그젖께 잃어버린 도서관 대출 카드를 다시만들고
있을때 아내한테서 전화가와서 받으니
오늘 점심을 사준다 하기에 반가와서 같이 하자고 했다
한정식 갔는데 손님은 별루없었다 점심특선이라기에 시켰더니 별루였다
하지만 아내가 사주길래 고맙게 잘먹었다.
오늘하루를 접하면서 미루왔던 책을 빌리고 독서를시작했다.
멋지고 행복한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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