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그리고 나
세월이 흐른 지금
그대 그리고 나
각자 삶의 위치에서
그렇게
남처럼 무심하게
살아 간다
관심도 사랑도 우정도
식어버린 지금
그대 그리고 나
조용히
추억을 더듬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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