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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그대를 보내며

by 아름다운인연 2023. 12. 17.

그대를 보내며

 

그립고

보고팠던 그대

이젠 그대를 보내드립니다

무정하고

기다림에 지쳐

이젠

말없이 보내드립니다

할말은 많지만

미련도

아쉬움도

이젠 세월의 뒤안길에

묻어두렵니다

그동안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그대를 말없이 보내며

2023.12.17 늦은 밤 서재에서 지나날을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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