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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그대 생각 2024.8.18

by 아름다운인연 2024. 8. 18.

 

그대 생각

 

함께한 시간이

횡하게 지나갔다

그리고 잠시 떠난 그대

텅빈 집

텅빈 마음

허전한 맘이

눈송이 처럼

그리움 되어

소복 소복

쌓여만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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