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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이 머무는곳! 아름다운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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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떠나 보내며 2024.4.5 그대 영정 앞에 고개를 숙이고 마지막 인사를 한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잘지내라고 돌아서니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그대와 이생에서 잠시 정들었던 순간들이 몰려온다 그렇게 정성쏟은 기후강의 그리고 마라톤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한 모습등 주마등처럼 스처가는데 그대는 없다 사랑하는 처자식들을 두고 그대는 머너먼 길을 떠났다 가슴이 미어지고 절망감이 앞을 막는다 무거운 발길을 돌리며 그대를 떠나 보낸다. . 2024. 4. 5.
지인의 죽음에 명복을 빌며 2024.4.4 4월1일 만우절도 아니고 퇴근길에 문자로 날아온 비보 친하고 잘아는 지인의 죽음 믿기지 않았다. 살아있을것 같은 문자비보는 중국 여행길에 뇌출혈로 중국에서 화장해서 국내로 들어온다는소식이었다 도저이 믿기지않는 일이 눈앞에 다가왔다. 너무나 황당한 일이다. 우선 고인의 명복을 빌고 내일은 문상을 할예정이다 산다는것 이세상에 잠간 쉬었다가는것일까? 우리도 언젠가는 가야하지만 너무나 안타깝다 다시한번 고인의 명복을 빌며 저세상에서 편히 영면하시길......... *글의내용과 관련없는 댓글은 삭제하오니 오해없으시길 바랍니다. 2024. 4. 4.
그대의 빈자리 2024.4.3 그대의 빈자리  봄비가 내리는 밤 그대가 없는 빈자리 허전함이 엄습해 온다 사랑과 그리움이 뒤엉켜 온몸을 짓누른다 내사랑 그대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영원히 2024. 4. 3.
벚꽃 피는 날에 2024.4.2 벚꽃 피는날에 그대를 생각하며교정을 거닐었다.포근한 날씨그대의 마음처럼따스하다긴 동절기를지나오락 가락 날씨속에참고 인내하고기다림속에 그대의 꿈을 펼친 오늘그대를 환호하며사랑하고싶다. 2024. 4. 2.
봄은...2024.3.25 봄은 생명 봄은 희망 그리고 꿈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지금 날씨는 오락 가락 궂은 날씨 출근길 에 개나리꽃과 살구꽃이 반갑게 미소로 반겨주는 오늘 2024. 3. 25.
햇갈리는 날씨 2024.3.24 어제는 봄 날씨 따스함으로 차안은 초여름 오늘은 늘가을에서 초겨울 구름과 비 쌀쌀함으로 모든 봄꽃과 나무에 햇갈림을 준다 순과 꽃 망을들이 세상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움추리고 눈치를 본다 나도 헷갈리는 날씨에 지쳐간다. 2024. 3. 24.
봄 나들이 2024.3.23 봄 나들이 겨유내 움추렸던 몸을 추스리며 오늘은 두터운 옷을 벗어 던지고 가벼운 옷으로 외출을 준비 고속도로 로 접선 주말이라 밀리는 차량들 모두 오랫만의 따스함으로 나들이 한것 같다 도로변 개나리의 동장군에 대한 분노의 항변 활짝웃음으로 마중을 한다 오늘의 약속 장소 대구에 도착 아파트 단지 주변 공원에 모든 꽃들이 분노의 한풀이 활짝미소를 짓고 있었다 점심 식사를 한후 공원 산책 봄의 시작 날에 봄 나들이 멋진 하루였다. 2024. 3. 23.
울타리를 치자 2024.3.15 울타리를 치자 나를 보호하고 너를 보호하고 너와나의 미래를위해 안전과 행복을 위해 울타리를 치자 사랑의 울타리로 2024. 3. 15.
봄의 언저리에서 2024.3.13 텃밭매실나무꽃봉우리 아파트앞 진달래꽃 봄의 언저리에서 봄의긴 장마 봄비가 멈 추고 모처럼 햇볕이 웃었다 꽃과 풀들은 아우성 세상밖으로 기웃 방해꾼 눈 비 그리고 바람 저 기온 아무리 막아도 봄은 오고 있슴을 나의 삶에도 봄을 고대하며 쨍하고 해뜯날 그대에게 달려가리 When You Say Nothing At A 2024. 3. 13.
그대에게 2024.3.8 2024. 3. 8.
무심코 내리는비 2024.3.5 무심코 내리는비 비가 내린다 말없이 가랑비가 우산을 적신다 겨울비인가 봄비인가 계절상으로는 봄비인데 여전히 날씨는 싸늘하다 풀들이 쏟아나고 마늘 양파들이 움트는곳을 보니 봄은 왔는데 한쪽 옆구리가 시린건 왜일까 내마음속에 지운 님그림자 탓일까 무심코 내리는 봄비를 바라보며 2024. 3. 5.
삼월 초 하루날에 2024.3.1 날씨는 을시시년 쓰레 춥다꽃쌤 추위치고 넘 야박하다바람이 불고 더불어온몸으로 찬 기운이스며 들어 온다삼일절 독립 기념일인데취위는 아랑곳 않고움추리게 한다아무리 추워도봄은 온다너와 나의 가슴속에꽃을 피우고 있다봄이 오는 삼월 초 하루 날에그리운님을 그리며 2024.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