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604 그대를 떠나 보내며 2024.4.5 그대 영정 앞에 고개를 숙이고 마지막 인사를 한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서 잘지내라고 돌아서니 눈물이 왈칵 쏟아진다 그대와 이생에서 잠시 정들었던 순간들이 몰려온다 그렇게 정성쏟은 기후강의 그리고 마라톤 소상공인들을 위해 노력한 모습등 주마등처럼 스처가는데 그대는 없다 사랑하는 처자식들을 두고 그대는 머너먼 길을 떠났다 가슴이 미어지고 절망감이 앞을 막는다 무거운 발길을 돌리며 그대를 떠나 보낸다. . 2024. 4. 5. 그대의 빈자리 2024.4.3 그대의 빈자리 봄비가 내리는 밤 그대가 없는 빈자리 허전함이 엄습해 온다 사랑과 그리움이 뒤엉켜 온몸을 짓누른다 내사랑 그대 그대 곁에 머물고 싶다 영원히 2024. 4. 3. 벚꽃 피는 날에 2024.4.2 벚꽃 피는날에 그대를 생각하며교정을 거닐었다.포근한 날씨그대의 마음처럼따스하다긴 동절기를지나오락 가락 날씨속에참고 인내하고기다림속에 그대의 꿈을 펼친 오늘그대를 환호하며사랑하고싶다. 2024. 4. 2. 섬진강 휴게소에서 2023.3.30 돌아노는길에 보성에서 1박을 하고 오후에 돌아오는길에 잠시 섬진강 휴게소에 들러 쉬면서 뒷편을 돌아가니 섬짐강이 보이고 여러손님들이 뚝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뚝에는 벚꽃들이 한창 피고있었다. 나도 그들과 함께 걸으면서 사진 몇 컷을 찍었다. 완연한 봄을 즐기면서 행복한 1박2일이었다. 2024. 3. 31. 감자 심기 2024.3.29 씨감자 사와서 자르기 이랑만들기 2줄 비료구입 뿌리기 나의 하루 아침 8시15분 밭으로 출발 우선 지난번 흙을 갈았던것을 봉우리 돋우고 비닐 덮어 씌우고 이틀전에 사온 씨감자를 심기 시작 올해는 날씨가 좀추워서 늦었지만 심어서 안도 마치고나니 9시15분 약1시간 걸려서 완성 그리고 바로 농협에 가서 밑비료 두포대 사서 나무 밑과 밭에 뿌렸다. 다하고 나니 11시30분 집으로 와서 점심 그리고 오후2시 전남 보성으로 출발 아는 지인이 놀러 오라고 해서 3시간 30분 운전 해서 보성에도착 오후 17시 30분 저녁식사 나의하루는 이렇게해서 저물었다. 2024. 3. 30. 봄비속을 걸으며 2024.3.26 아침출근길 밖에 나오니 봄비도 부슬내리고 다시 두터운옷으로 갈아입고 우산을 쓰고 걷기 시작 오늘은 자동차 대신 발로 걸으가기로 작정 봄비를 벗삼아 1시간걸어갔다 옛생각도 하면서 추억에 잠겨 주위도 감상하고 많은것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기운이 따스한 봄비가 좋은데 추운기운이어서 좀 아쉬웠다. 2024. 3. 26. 봄은...2024.3.25 봄은 생명 봄은 희망 그리고 꿈이다 만물이 소생하는 지금 날씨는 오락 가락 궂은 날씨 출근길 에 개나리꽃과 살구꽃이 반갑게 미소로 반겨주는 오늘 2024. 3. 25. 햇갈리는 날씨 2024.3.24 어제는 봄 날씨 따스함으로 차안은 초여름 오늘은 늘가을에서 초겨울 구름과 비 쌀쌀함으로 모든 봄꽃과 나무에 햇갈림을 준다 순과 꽃 망을들이 세상밖으로 나와야 하는데 움추리고 눈치를 본다 나도 헷갈리는 날씨에 지쳐간다. 2024. 3. 24. 봄 나들이 2024.3.23 봄 나들이 겨유내 움추렸던 몸을 추스리며 오늘은 두터운 옷을 벗어 던지고 가벼운 옷으로 외출을 준비 고속도로 로 접선 주말이라 밀리는 차량들 모두 오랫만의 따스함으로 나들이 한것 같다 도로변 개나리의 동장군에 대한 분노의 항변 활짝웃음으로 마중을 한다 오늘의 약속 장소 대구에 도착 아파트 단지 주변 공원에 모든 꽃들이 분노의 한풀이 활짝미소를 짓고 있었다 점심 식사를 한후 공원 산책 봄의 시작 날에 봄 나들이 멋진 하루였다. 2024. 3. 23. 텃밭 흙을 갈다 2024.3.22 오늘은 쉬는날이어서 일찌기 밭에서가서 텃밭준비 작업할려고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보니 바람이불고 추웠다 그래서 좀더 뒹굴다 11시30분에 출발 밭으로 향했다 점심은 김밥 도시락으로 떼우고 흙을 파고 고르고 비닐덥기 좋게 돋우는 작업을 하는대도 쉽지가 않았다 3고랑하니 힘이빠져 그만하고 시계를보니 15:30분 약3시간 일을 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틈틈이 해서 봄작물 심을 준비를 할예정이다.. 2024. 3. 22. 꽃은 피고 지는데 2024.3.20 춘분인데도 여전히 날씨는 바람불고 쌀살하다 개나리꽃은 피고 목련은 벌써 지고있다 봄의 전령들이 이렇게 봄이 왔다고 아우성인데 기후는 가만히 놔두질않는 모양이다 드러는 눈이오고 드러는 비가오고 드러는 바람불고 춥다 두터운 옷을 벗어던지고 싶은데 못벗게 날씨가 웅크리게 한다 기후의 이변 올해도 과일들이 잘안될까봐 걱정이다. 따스한 봄이 그리운 오늘 그날이 빨리오길 2024. 3. 20. 울타리 개보수하기 2024.3.15 금요일오후 날씨도 좀풀리고 포근해서 텃밭으로 향했다. 우선 울타리를 고치고 보수공사를 했다 그리고 흩터러진 울타리망을 정리 하니3시간 오늘은 여기까지 일을 조금씩 늘려가지로 맘먹었다. 너무 지치면 일하기 싫어지니 끝도 없는건 농사일이다 집안일도 마찬가지이지만 산다는건 부지런히 움직이는거다 2024. 3. 17.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5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