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 및 기타92 삶의 의욕을 찾아서 2024.8.10 더위에 지치고삶에의욕이 없어질때내가 줄곧 찾는곳이 번개시장이다번개시장은 오전만 반짝 장이 열린다그곳엔 할머니 아주머니들이 갖고 온 온갖 물품들이 있고쉽게 구할수 있는 곳이다 값도 다른곳 보단 좀 싸게 살수있다.그리고 사고 팔면서 주고받는 애기들 인생의 애환이 살아 숨시는 곳이다아내가 서울 볼일 보러 간다고 기차역에 테워달라해서 태워주고잠시 번개 시장을 둘러 보았다.요즘 무엇이 많이 날까도 궁금 했고 가격은 어떤지도 알고 싶었다.나도 모르게 눈길이 간곳은 과일 그중에서도 사과 햇사과를 사고그리고 자두도 쌌다. 그리고 당근도 쌌다.당근은 아직 많이 나오지 않고 가격이비싼편이었다.그리고 마지막으로 텃밭에 심을 쪽파를 싸서 장터를 떠났다.모두 바쁜 모습으로 살아가는 삶의 현장장터는 분명 삶의 활력을 준다.Whe.. 2024. 8. 10. 나만의 휴가 2024.7.30~7.31 오랫만에 1박2일 코스로아내와 같이 포항가서 회를 먹기로 했는데잘아는 식당에가니 손님들이 줄을서서 기다리고 있었다.하는수없이 배는 고파오고 죽도시장에 가기로 결정죽도시장에서 회를 먹고경주로 이동 나만의 콘도에서 1박그리고 시골텃밭에 가니 풀이우거져 고구마와 콩이 보이지를 않았다날씨가 가물어서 호박은 거의다 죽고 옥수수만 조금 살아 있었다.모든것 포기하고 친지들만 방문하고 올라가기로 결정아내가 사온 소족발을 고아서 친지에게 선물오는길에 문무대왕릉 앞바다에서 바람쇠고 상경올해의 휴가는 그렇게 짧게 지나갔다. 2024. 8. 2. 아침 산책 2024.7.27 오늘은 토요일이른아침 집에서7시30분 출발아는지인 모임에서 얕은산 등산 한다기에따라나셨다숲속길을 따라 한시간정도 올라가서간단한 음료 과일을 먹고하산 즐거운 주말 힐링의 산책길이었다.올라가면서 매미소리 새소리도 듣고살아가면서 이런시간도 필요함을 느끼게되었다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오늘은 즐거운 산책길이었다..Cafe Anatolia - Tango to Evora 2024. 7. 27. 인 연 2024. 7 14 우리가 살아가면서 혹은 부대 끼면서 많은 인연을 맺고 살아가고있다.학연및 지연 말고 스쳐지나가는 인연도 있고오랜세월두고 주고 받고 정들은 인연도 있다.아름다운 인연도 있고 그렇지 않는 인연도 있다.인터넷 인연도 있다 오랜 카페사이트에선 만난 인연주고 받고 같은 뜻 같은 방향으로 소중한 인연을 만든 경우도 있다.중요한것은 정들고가깝워도 서로 존중해주는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아무리 수년이 지났으도 부탁하면 들을줄수있는 인연이 정말아름다운 인연이다가깝다해서 무시하고 답도 안주면 그인연은 오래가지 못한다.디스토리 블러그 하면서도 댓글을 달면서 뜻이 같은 인연도 있다무심코 가는 인연 스처가는 인연이다서로 존중하고 격려하고 아름다운 인연을 쌓아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Richard Marx - Strai.. 2024. 7. 14. 무궁화 꽃이 피다 2024.7.12 밭에서 집으로 오는길에동네 중간쯤에 꽃이 피었길래 가보니무궁화 꽃이었다.이렇게 큰나무에 무궁화 꽃은 보기드물다 우리나라 국화 무궁화인데요즘은 좀 덜사랑하는것같다많이 사랑하고 아끼자Judy Collins - Both sides now 2024. 7. 12. 감사한 하루 2024. 7. 8 오늘 이렇게 나를있게해준 모든분들에게 감사친구 스승님 교수님 강사님들지식을 전해주고 나를 키워준 부모님모든분들꼐 감사오늘도 봉사하며 살게 해주셔서 감사건강하게 움직이고 티스토리도 하고텃밭도 할수 있슴에 감사감사할수있게하루를 마감할수 있슴에 감사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세요2024.7.8 월 밤10시 하루를 마무리하며~~노사연 - 만남 2024. 7. 8. 나눔의 미학 2024.7.4 텃밭에 가니 가지가 달려있었다굵지는 않지만 6개를 따와서이웃에 나눠줬더니 케익을 먹으라고 도루 주는게 아닌가기브엔 테이크이렇게 아름다운 나눔이다난댓가없이 주는데 상대도 이렇게 주니 고많고 감사할따름이다.작년에는 교육시작하기전 텃밭에서 따온 들깨잎을 20명에게 한봉지씩나눠줬더니 좋다고 야단줘서 기분좋고 받아서좋고나눔은 좋은 미학이다. Juice Newton - Queen Of Hearts 2024. 7. 4. 5천원의 행복 2024.7.1 퇴근길에가게앞을 지나가다가수박5천원 백도5천원수박이 왜그렇게 싸냐고 했더니꼭지가 말랐다고 해서싸게 판다고 했다올해들어와서 제일 싸게사먹게 되었다.백도도 황도처럼 맛있다 해서쌌는데 정말 맛 있었다.황도와 백도 차이가 뭐냐했는데주인왈 색깔차이라고 했다.이제껏 황도만 사먹었는데백도를 호기심으로 구입했는데정말 맛있었다.누구나 저렴하게 제철 과일들을많이 사먹었으면 좋겠다.Frank Mills - Music box dancer 2024. 7. 1. 왜 사람들은 꽃을 좋아 할까? 왜 사람들은 꽃을 좋아할까? 첫째는 예쁘다그리고 아름답다둘쨰는 향기다꽃마다 향기가 다르다저마다 피는시기가 다르고저마다 향기가 다르다저마다 형태도 다르고장소도 다르다그외는 없을까? 2024. 6. 27. 미덕의 씨앗들 2024.6.27 냉장고 앞에 미덕글을 붙여놨다매일 보면서 실천 할려고 노력하고 있다.이단어를 보면서 자녀들이나 부부혹은 친구들에게도하루 한마디씩 애기해주면 좋지않을 까 생각한다난 오늘도 감사의 보석과 헌신 사랑 봉사 깨달음으로실천하려한다집안청소를 하면 청결의 보석이 빛나고 인사를 잘하면 예절의 보석이 빛난다고 애기해준다.이디스토리도 열심히하면 열정의 보석과 성실의보석이 빛난다고모든사람에게는 많은 보석들이 숨어있다.그것을 찾아주는 하루가 됐으면 합니다*알림: 비밀댓글은 모두 지우니 양해 해주시기 바랍니다.Bandari - Kiss Of A Fairy 2024. 6. 27. 비 온뒤의 만남 2024.6.23 오늘은 일찍 녁석들을 만나러 텃밭으로 갔다.반가이 맞아주는 녀석들나 안죽었어소봐달라고 아우성들이다들깨도 잎을 흔들며 방긋생기가 돌았고 고추들도 열매로 방긋옥수수가 꽃을 피며 열매가 달리기 시작했다.우선 참깨도 살아나고 블루베리 나무는 두포기는 살아나고 한포기는반응이 없다땅을 파보니 5센티 이상은 물이 스며들지않았다.우선 갈증은 해소된것 같다 옥수수 씨 뿌려놓은것이 덜자라서 비료를 좀주고한바퀴둘러보고 마무리를 했다.골자기 개울에도 물이 흘러서 기분이 좋았다. 2024. 6. 23. 6월 어느날의 단비 2024.6.22 자고일어나니그토록 기다리던 비가 내리고 있었다.단비였다.녀석들도 반갑게 단비를 마시고들 있을테지목마른 농작물들이 타들어가는데아무런 도움을 못주던 주인이 그저미안할따름하나님감사합니다 이말이먼저 튀어나왔다간절히 바라면 이루어진다던 말처럼간절히 고대했는데 비가내리고 있네요하늘만 바라보던 녀석들이제 무럭 무럭 잘자라주길~~~~~ 2024. 6. 22. 이전 1 2 3 4 5 6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