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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이 머무는곳! 아름다운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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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및 기타100

아카시아 꽃을 바라보며 2024.4.30 아카아 꽃을 바라보며 벌써라는 단어가나오며 세월의 빠름을향기는 향끗하며코를 흥분시킨다내가 아카시아 꽃을 좋아하는이유고등학교시절에여자친구가 좋아했던 꽃이다여자친구가먼저 넌 무슨꽃을 좋아 하느냐고묻길래 난 가을에 피는 코스모스꽃을 좋아한다고 했다여친에게 돌아온 말은코스모스꽃이 힘이없고 바람에 잘넘어져서싫다고 했다.그길로 우린 멀어져갔고난 코스모스 꽃 대신에아카시아 꽃을 좋아하게 됐다오늘은 지나간 학창시절을 그리워하며그여자친구를 생각해본다. 좋아하는꽃이 인생을 바꾼다. 2024. 4. 30.
4월을 보내고 5월을 맞으며 2024.4.30 생명의봄 4월만물이 움트고꽃피는 바쁜 4월이 마지막날이 가고있다즐거움과 기쁨을 준 그대잊지 못하리그대를 보내며새로올 5월을 기다리며행복한 미소를 보낸다5월을 앞두고울타리 담벼락에장미꽃이 제세상이 왔노라베시지 뽐내고 있다.그대를 기다리며5월과함께 2024. 4. 30.
붉은 미소 2024.4.18 군자란이 10일동안계속피더니 그젖께부터 활짝피었다2주동안 내내 감동과 기쁨을 주고있다 별관심 없이 구석에두고 물만주었는데그대는 천사처럼붉은 미소로  기쁨을준다아름다운 그대영원히 내곁에머물러줬으면 좋겠다전생에 무슨인연 이었을까그대처럼 살아가는동안미소와 감동을 주는 아름다운 삶을 나누고 싶다.   Michael Learns To Rock - Take Me To Your Heart 2024. 4. 18.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 것들 2024.4.13 토요일 아침에 문득 생각나서 적어보기로했다. 내가 좋아하고 사랑하는것이 뭐지라고 내가 사랑하는 계절은 봄 가을인데 봄은 생명력이 있어 좋고 가을은 결실이 있어서좋고 둘다 좋은것은 아름다움이 있다는것 그리고 글을 좋아하고 쓰는것도 좋아한다 유명한 작가 시인이 아니더라도 평범하게 글을 쓰고 읽는것을 좋아한다 때론 강의 하기를 좋아하고 노래감상도 좋아한다 여건이 되면 여행하기를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먹기도 좋아한다 푸르고 우거진숲을 사랑하고 푸른바다 푸른하늘 을 좋아한다 요즘은 텃밭가꾸기를 좋아한다 농사는 자식키우기와 많이닮았다. 제때에 줘야하고 제때에 사랑해야한다는것 모든것이 정성과 열정 사랑이다 정든 사람들과 소통하기도 좋아하고 묵상도 좋아한다 오늘을 즐기며 사랑하고 내일에 꿈을건다 4월13일 아침에 잠시 .. 2024. 4. 13.
텃밭가는길에 꽃잔치가 열리다2024.4.6 텃밭 복숭아꽃 배나무 꽃잎이 나왔네요 감나무 앞봉우리나옴 드룹도 잎이나오는중 4월은 꽃잔치중 모든 나무 잎봉우리가 움트는 시기 부지런히 심고 가꾸어야할 시기 그리고 최고로 바쁜 시기인것 같다. 2024. 4. 6.
섬진강 휴게소에서 2023.3.30 돌아노는길에 보성에서 1박을 하고 오후에 돌아오는길에 잠시 섬진강 휴게소에 들러 쉬면서 뒷편을 돌아가니 섬짐강이 보이고 여러손님들이 뚝에서 사진을 찍고 있었다. 뚝에는 벚꽃들이 한창 피고있었다. 나도 그들과 함께 걸으면서 사진 몇 컷을 찍었다. 완연한 봄을 즐기면서 행복한 1박2일이었다. 2024. 3. 31.
봄비속을 걸으며 2024.3.26 아침출근길 밖에 나오니 봄비도 부슬내리고 다시 두터운옷으로 갈아입고 우산을 쓰고 걷기 시작 오늘은 자동차 대신 발로 걸으가기로 작정 봄비를 벗삼아 1시간걸어갔다 옛생각도 하면서 추억에 잠겨 주위도 감상하고 많은것을 볼수있어서 좋았다 기운이 따스한 봄비가 좋은데 추운기운이어서 좀 아쉬웠다. 2024. 3. 26.
꽃은 피고 지는데 2024.3.20 춘분인데도 여전히 날씨는 바람불고 쌀살하다 개나리꽃은 피고 목련은 벌써 지고있다 봄의 전령들이 이렇게 봄이 왔다고 아우성인데 기후는 가만히 놔두질않는 모양이다 드러는 눈이오고 드러는 비가오고 드러는 바람불고 춥다 두터운 옷을 벗어던지고 싶은데 못벗게 날씨가 웅크리게 한다 기후의 이변 올해도 과일들이 잘안될까봐 걱정이다. 따스한 봄이 그리운 오늘 그날이 빨리오길 2024. 3. 20.
물 방울이 예뻐서 2024.3.13 아침 출근을 하는데 아파트 화단 나무가지 잎에 맺힌 이슬방울이 넘 아름다워서 차를 세워놓고 잠시 찰칵 순간의 아름다움 기회 포착 매일 아름다움을 만들어가는 하루가 되자 2024. 3. 13.
문자로 보내준 식사권2024.3.10 아들녀석이 보내준 식사권 부모 결혼 기념일이라고 두분 식사 하시라고 카톡으로 식사권이 날아왔다. 일요일 점심하러 아내와 같이 식당에가니 대기 하라고해서 밖에서 50분이나 기다렸다. 대부분 젊은사람이고 간혹 가족들이랑 함께오신분들도 많았다. 도대체 무슨 식당이길래 이렇게 손님이 많고 기다려야 하는지 짜증도 났지만 아들이 보내준 식사권 성의를 생각해서 말없이 기다렸다. 50분뒤호출 입장 썰레임을안고 자리배치에 확인하고 음식고르기 즉 부패식당이랑 같았다 . 약간고급 정도 식사비용은 1인당27000원정도 차라리 마음같아선 국밥한그릇 하는게 훨씬 나을것 같았다. 암튼 아들덕에 점심은 배부르게 먹었다. 2024. 3. 11.
꽃은 피는데... 2024.2.25 한 아파트를 지나가다 보니 아파트 모퉁이에 매화꽃이 피었다 이을 어쩌나 날씨가 춥다 그리고 눈.비가 온다 우수도 지났는데 꽃쌤 추위가 시작 되나 보다 봄인줄 알고 고개를 내밀었는데 호된 날씨에 고생을 하고 있는 꽃을 보니 가엾은 생각이 들었다. 지루한 봄비에 마음도 우울 밝은 했빛이 그리운 오늘 2024. 2. 25.
가족 송년회 2023.12.29 아들내외가 점심하자해서집에서초촐하나마송년식사를 했다.젊은사람들이 놀러안가고찾아준것만으로도 고맙고감사했다.케익이랑 딸기 돼지갈비를 갖고와서함께 영덕 대게를 직 구입해서간단히 먹고케익 에 송년가 부르고애기 나누면서2023년을 미련없이 보냈다. 2024. 1.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