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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리움이 머무는곳! 아름다운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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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 및 기타92

만리포 해변에서 2024.11.16 3시간 반을 달려 만리포 해변을 찾았다식사후는 천리포 수목원을 구경하고숙소에 도착 여정을 풀고 있다.가끔은 여행도 필요하다.maksim mrvica - exodus 2024. 11. 17.
백야 농원을 찾아서 2024.11.7 메주콩 심은땅도 3000평 정도 된다고함우선 눈에 들어오는건 장독대그리고 실습교육장우리의 전통을 그대로 이어오고 있어서참좋았다.가족끼리 이웃끼리 모임등한번쯤 만들기 체험도 좋을것 같다실습 재료비도 그렇게 비싸지 않다. 2024. 11. 7.
시월의 마지막 날에 2024.10.31 어느세 오솔길엔낙엽들이 쌓이고가을이 깊어졌다시월의 마지막날많은 생각이 지나간다지나간 인연은 지나간 데로 잊자다가올 새인연을 위해또 한해의 가을이 저물고 있다아쉬움이 많지만이젠 보내야 한다다가올 새 손님을 위해두렵고 싫지만 받아들여하는 현실오늘 하루만이라도 뜻깊은 날을 만들자시월의 마지막 날에EmmyLouharris - Love Is 2024. 10. 31.
가을과 겨울사이 2024. 10. 23 가을 장마가 며칠 계속 되더니오늘 아침 바람이 불고 기온이 뚝 떨어졌다.몸이 느끼는 체감온도 춥다겨울이 바로 오는 걸까?더운 여름도 겨우 지났는데 가을을 만끽 하고 싶은데계절은 겨울로 치닫고 있다.가을아 좀더 머물다 가렴겨울은 정말 싫다더운 여름도 지긋한데추운 겨울도 적응하기 힘든다.오늘은 적응할려고 두터운 속 티스츠를 입었다.산다는 거 순간 순간 적응이다가을과 겨울사이  온갖 상념에 잠겨 본다.사랑아 내 사랑아{염수연}-기타-이석화 2024. 10. 23.
오늘 하루가 2024.10.16 오늘 하루가 저물고 있다.오전 오후 2개 교육을 진행하다 보니바쁜 하루가 지나갔다이른 저녁을 먹고운동을 나오니 해는 벌써 서산으로 기웃하루가 이렇게 정신없이 지나가네요멋진 가을에멋진 하루행복한 하루가 머물다 가네요내가 하는일과  가을을 사랑하며~"Ein bißchen Frieden (아인 비센 프리덴) 작은 평화 - 니콜레 플리그 (Nicole Flieg)" 2024. 10. 16.
호박죽 만들기 2024.9.5 2023년 호박고구마 콩 삶기준비꼭지 자르기쪼개기껍질벗기기호박삶기쌀 물에 담그기고구마 콩 삶아놓기호박죽 완성단계 작년 가을에딴 호박중 가장 잘생긴것을 골라방안에 기념으로 놔둔게 아직도 안썪고 있어서이번 추석때 호박떡이나 해먹을까 하다가오늘 호박죽 해먹기로 결정점심식사후 호박을 자르고 껍질 벗기고 삶아서갈고 끓이기 시작 그리고 이번엔 콩도 반컵 소금 반숟갈맵살도 한컵 불려서 갈고 끓이중같이 넣어서썪기 시작 대충 호박죽 만들어 봤습니다.약 3시간 걸렸네요 죽은 힘드네요 Three Degrees - When Will I See You Again 2024. 9. 5.
사는게 즐거울 거라면? 점심시간에 쌀국수를 데워먹을려고물을 붓고 위에 덮을려고 책을 뒤치다가위로놓고 보니글귀가 눈에 들어왔다"철이 없으면 사는게 즐겁다"나도 철이 없어서 즐거운가?하는 생각이 들었다.철이 들어도 즐거울수가 있을태죠생각이 단순해도 오래산다고 한다온갖 생각을 하면서쌀국수 점심을 맛있게 먹었다.Dan Fogelberg - Rhythm Of The Rain 2024. 9. 3.
보람 있는일 을 하며 2024.8.31 8월을 보내며오늘이 8월의 마지막날2024년 들어와서 전반기 하반기 검정고시가 끝났다올해는 더이상 시험이 없다나에게는 8월을 보내며 의미 있는 한해가 됐다내가 지도한 학생 두분 모두가  고등부 검정고시에 합격을했다.한분은 70대중반이고 한분은 60대 초반 여성분들이다모두 열심히 해준덕분이다.두분다 대학진학에 부푼꿈을 안고계신다.그것을 볼때 보람을 느낀다아무도 알아주지않지만 난 무료봉사를 해드린다그들에게 조금이나마 인생에 있어서 도움이 됐으면 하는맘으로그리고 지역사회를 위해서 부모교육과 청소년교육을 하며집안일과 밭일 열심하며 부자는 아니지만 행복하게열심히 산다 8월을 보내며 굿바이~Woman In Love 2024. 8. 31.
요즘 무슨 과일이 많이 날까? 2024.8.19 아침 출근길에잠시 번개시장에 둘러보니지금은 포도의계절이다청포도가 익어가는시나 노래가사 처럼포도가 많이나오고 가격도 적당하고땅콩도 나오고 그리고 가지 호박등여러가지가 있네요 고구마 줄기도 보이고제철에 나는 과일은 보약이라고 하니많이 드세요Woman in Love - Barbra Straisand 2024. 8. 19.
함께한 동행 2024.8.17 토요일 아침 07시 모일 장소로 향했다오늘은 아는지인의 행사 모임에 동행함께 하기로 했다. 두번째다.산행도 아닌것이 산책도 아닌것이중간이랄까  산속 숲을 걷는데 평지이다걸어가기쉽고 그늘속으로 가니 덥지가 않다약50분쯤 능선 고지에 도달가지고온 간단한 과일과떡 커피를 마시고 20분쯤 휴식하고다시 되돌아온길을 향해  걷기 시작 10시쯤에 도착해서해산 오늘은 지난번 보다는 공기가 약간 시원해진 느낌이다.오후는 부산을 가야해서 바쁜 하루가 될것 같다.힐링뮤직....From The Northern Country 2024. 8. 18.
너만의 명작을 그려라를 읽고 옛날에 읽은 책인데 아직도 가슴에 남아 있다 지은이:마이클 린버그/유혜경 옮김당신의 하루와 당신의삶을 명작으로 바꾸어주는 50가지이야기!당신 자신을위한, 그리고 소중한 사람의 인생을 위한 가장 아름다눈선물!*이책은 시대를 초월하여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보석과같은책이며절대적인 지혜의 책이다. 린버그는 이책을 통해 매일매일의일상생활속에서 우리에께 가장중요한 문제가 무엇인가를생각해준다.-하이럼W.-*책에 인용된 속담과 격언만으로도 이책은 충분히 그가치를발휘한다.수려한 문체는 이책을 읽는 모든독자들에게 또자른 즐거움을선사할것으로 기대된다.내가 바로 그런 즐거움을 느꼈기 때문이다.-아서디크-*린버그가 창조해낸 이한권의 책은 지혜가 가득 넘치는 하나의 명작이다처음부터 끝까지 한장한장 읽어 나가거나 아니면 그날그날.. 2024. 8. 16.
말복을 보내며 2024.8.14 오늘은 말복이다말복답게 날씨가 뜨겁고 덥다삼계탕대신 지나가다 의령국수 가게가눈에 들어와 국수를 먹게되었다옛날에는 먹을것도 많지않아서국수를 무지 좋아했는데요즘은 밀가루 음식을 멀리해서안먹었는데 올만에 먹게 돼서 기대가 됐다먹어보니 멸치국물에 양념간장을 넣어 먹으니맛이 있었다.저녁에는 아들러심리 6회차 마지막 수업을 듣고말복을 마무리하게 됐다아들러을 배우면서 과제 분리 사회관심 공헌일 사랑 우정 과제를 마무리하면서 인생의 성공적 마무리하기에많은 도움이 되었다. 2024.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