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180 기다림 기다림이제나 저제나오직 한마음그대 소식에목 메인다전화밸소리 울릴때나문자소리에도애타게 쳐다 보지만그대 소식은 없다봄의 기다림처럼때가 되어야 오려나긴 기다림에겨울이 저문다. 2023. 2. 3. 봄을잊은 그대에게 봄을잊은 그대에게 봄을 애타게 기다린 시간 몹쓸 찬바람이 기온이 그대 빰을 공포의 도가니로 얼어붙게 했다. 새 봉오리도 피지 못한체 긴 봄을 잊게했다. 다가오는 사랑처럼 왔다가 도망가고 반복 이젠 지친맘에 조용히 그대를 잊으렵니다. 짧고 긴 밀어의 시간 사랑했지만 조용히 그대곁을 떠나렵니다 봄을 잊은 그대에게 2023. 1. 25. 변덕스런 날씨 사람 마음처럼 요즘 날씨도 변덕 스럽다 이랬다 저랬다 어젖께는 포근했다 너의 표정에 봄이 오는줄 착각 했었지 왠걸 오늘은 정신 차려라고 찬바람이 불고 기온까지 내려가니 어히 할꼬 너의표정에 울어야 할찌 웃어야 할지 변덕스런 날씨에 봄을 향한 그리움만 가득 2023. 1. 16. 겨울 비 겨울비/아름다운 인연 겨울비가 겨울을 녹혔다 언 땅도 녹아서 질펀 언 땅속에서도 보리싹이 속살을 보인다. 겨울비가 겨울을 삼켰는가 보다. 2023.1.14 2023. 1. 14. 하루 하루/아름다운인연 삶의 굴레속에하루가 밝았다.일어나서 움직이고출근하루가 시작되고퇴근또 하루가 저문다.나의 하루는너의 생각에긴삶의 굴레를 만든다. 2023. 1. 11. 봄을기다리며2023.1.6 봄을기다리며 동파에도 한파에도 오직 널 고대하며 기다리는 시간 눈이 오고 찬바람에도 오직 한마음 따스한 널 기다리며 오늘을 묻는다. 언 땅속에서도 수선화 새싹이 고개를 내민 오늘 봄이 오고 있슴을 2023. 1. 6. 그대 그리고 나 그대 그리고 나한해가 저물고 또 한해가고 오고수십년이 지난 지금그대 그리고 나변함없이 지키고 있는 바위덩어리 처럼먼 발치에서 행복을 빌어주는그대 그리고 나사는동안 그리워 하며 사랑하며이제나 저제나그대곁에 머물고픈그대 그리고 나"들꽃 - 유익종" 2022. 12. 9. 그리운 너에게 차가운 바람이 널 생각해 하는 지금 너가 떠난지도 몇년이 흘렀다. 사는게 뭔지 생각 하면서도 미루었다. 너와 함께 거닐던 그곳 숱한 애기와 추억을 뒤로한체 넌 머나먼 길을 홀로 떠나 버렸다. 사랑과 우정을 남겨둔체 그립다 보고 싶다 올해가 가기전 너와 거닐던 그곳에 너의향기를 느끼고 싶다 자주 찾아보지 못한 날 이해해주길 바래 미안해 사랑해 2022. 12. 9. 기차여행 기차여행 /모정 이른아침 기차에 오른다. 소풍처럼 설레는 맘으로 기차는 목적지로 향해 달린다. 차창좌우로 지나가는 필림자막 영상이 눈을 즐겁게 한다. 텅빈들녁 산자락 집들 지나온 인생의 순간들을 엮으며 기차여행은 아름다운힐링이다.2022.12.4휴일아침서울나들이가면서 2022. 12. 4. 가을을 보내며 2022. 11. 17. 아름다운 10월의 멋진날에 아름다운 10월의 멋진날에/모정 달리는 중앙고속도로 운전대를 잡았다 시야에 몰려오는 불타는 산야 다가왔다 멀어져가는 예쁜 너의모습을 차창너머로 훔쳐보면서 콧노래가 절로 가슴이 쿵쾅 현재와 미래가 뒤썪인 아름다운 10월의멋진날에 나자신을 불태웠다. 2022. 10. 28. 지나가는 인연은 잊자 지나가는인연은 잊자 바람이 스쳐 지나가듯되돌아오지 않은 인연은 잊자가을이 가면 겨울이 오듯지나가는 계절도 잊자오늘이 지나면 내일이 오듯오늘 있었던 일도 잊자그리고..........지나가는 인연에 아프지 말자그리고 잊자 2022. 10. 24. 이전 1 ··· 11 12 13 14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