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177 행복 2024.6.18 아침 출근해서 창문을 바라보니작고 예쁘지는 않지만꽃이 피었다.너를 바라볼수 있어서 좋다멀어져간 인연을생각할수 있어서 좋고건강하게 살아갈수 있어서행복하다아스팔트 위를 걸어니뜨거운 햇볕이 쏟아진다뜨거운 햇살을 받으며걸어갈수 있어서행복하다더워진 6월에볼수 있어서 좋고그리워하고생각하며잠깐의 행복에 젖어 본다. 2024. 6. 18. 쾌창한 아침 2024.6.16 아파트에서 본하늘구름한점 없고 맑다능수화가 수를 놓고기분이 상쾌비온뒤의 하늘세탁한듯 깨끗하다오늘하루날아갈듯 좋다쾌창한 아침에 2024. 6. 16. 그리워 꽃은 피고 지고하루가 가고내일이 오고계절은 가고 오건만그리운이는 오지를 않네보고싶다추억의 뒤안길에서함께한 시간들잊혀지기엔너무 아프다. 2024. 6. 9. 석류꽃을 보며 2024.6.2 빨간 송이 송이겹겹이 미소로 반긴다겉과속이 같은넌일편단심 빨갛게 달콤함을 준다빨갛게피었다가빨갛게 익는다유월에닮고픈 너 2024. 6. 2. 6월의 기도 2024.6.2 6월의 기도 만물을 다스리는 신이시여6월에 간곡히 기도 올립니다만물들이 상심하지 않게 해주시고쓰러지지 않게해주소서가뭄의 고통에서해방되게 해주시고결실의 열매를 맺게헤주소서 2024. 6. 2. 5월을 보내며 2024.5.30 5월을 보내며새봄을 맞아기대반 설레임반새싹들과 꽃기쁨을 준너희들 잊지않으리잘자라준 너희들에 감사아름다움뒤사라져야하는 숙명의 굴레5월과 함께 보내야하는 아쉬움내년을 기약하며잘가라 5월이여 2024. 5. 30. 아침에......2024.5.29 아침에눈을 뜨서 감사오늘 하루도 구상함에 감사그대를 생각할수 있음에 감사사랑하고미워하고용서할수 있슴에 감사멋진 하루를 상상하며아침에East Of Eden OST / 에덴의 동쪽 / Mantovani Orchestra 2024. 5. 29. 5월의 아름다움 2024.5.24 지나가다내눈을 홀린너를그냥 갈수가 없어내맘에 담았다기쁨을주고즐거움을 주는 넌마냥 천사라5월이 가는 길목에서널 사랑하며 담는다. 2024. 5. 24. 그리움은 밀려오는데 2024.5.20 멀어져간 너의목소리불러도 소리쳐봐도반응이 없다보고픈 친구그리운 사람들싱그런 5월에소낙비 처럼가슴에 쏟아진다돌아갈수만 있다면돌아가련만지나간 시간들이아쉬움과 한숨되어애간장을 녹인다오늘도그리움은 밀려오는데그리운 그대는 없다그리운 그대를 기다리며 2024. 5. 20. 오월엔 사랑하고 더 그리워하자! 오월엔 사랑하고 더 그리워 하자어버이를 사랑하고형제 친지를 사랑하고스승을 사랑하고친구를 그리워 하자그리운 이를 더 그리워 하자푸름처럼 신록처럼 오월을 안고맘껏 외치자사랑 했노라그리워 했노라고 2024. 5. 14. 오월에 2024.5.12 오월에아카시아 꽃이코를자극 향기로 유혹그다음장미꽃은 눈을자극 시야를 황활하게 예쁘고 아름다음으로 유혹그다음신록이 온몸으로덮어 오는데그리운 그대는 없다텅빈 마음신록으로 채울까나 2024. 5. 12. 말없는 그대에게 2024.5.9 말없는 그대에게 불러도 대꾸도 없구별반응도 주지않는 그대가원망스러웠소그래서 말없이 그대곁을 본인아니 맘으로 떠나게 된거용서하시구려그대는 아무 잘못도 없소아직도 내가 좋아하는노래그대로 간직하고있어서감동을 먹었소모든게 제잘못 용서해 주시구려먼후일 다시 만난다면그땐 그렇게만 추억의 뒷편에서그대를 그려봅니다. 2024. 5. 9. 이전 1 2 3 4 5 6 7 8 ··· 1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