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시177 그대 그리고 나 숱한 세월을 함께 한그대 그리고 나때론 사소한 일로 다투고 화낸나내가 뭐래도 묵묵히 기다려 주고배려 해준 그대이젠 그대를 믿으며 살아 가렵니다그대가 있기에살맛이 생기는 지금건강과 사랑 우정서로 챙기며 살아 가야 할그대 그리고 나 2023. 10. 20. 기분 좋은 날 기분 좋은 날 멋진 가을 오늘 할까 말까 하다 하자로 소식 없어도 본전 몇분뒤 답장 도착 그대가 이 멋진 날에 나를 업데이트 날아 갈듯한 기분 그대는 변함없는 바위 처럼 멀리서 나 등 뒤에서 응원해 주는 아름다운 인연 그대 기분 좋은 날 그대에게 감사와 사랑을 2023. 10. 19. 가을과 겨울사이 2023.10.5 가을과 겨울사이 가을은 짧고 겨울은 길다 가을은 풍요를 주고 겨울은 고통을준다 그대와 나 인연은 짧고 이별은 길다 가을과 겨울 사이 그대와 나 변함없는 우정이 피어나면 좋겠다. 2023. 10. 5. 시월 첫날에 시월 첫날에 하늘은 높고 푸르다 공기는 신선하고 야외등산 여행등 삶의 활력이 왕성하다 모든 과일들이 익어가고 추수하고 삶의 굴레는 지속 돤다 시월 첫날에 설레고 누군가 그립다 나를 살찌우고 되돌아 보는 시월의 첫날이 되고 싶다. 그리운 사람을 그리워 하며 2023. 10. 1. 쏟아지는 가을비를 바라보며 2023.9.15 쏟아지는 가을비를 바라보며 그대의 무관심에 그리움이 눈물되어 하염없는 아픔으로 내맘을 적신다 쏟아지는 가을비를 바라보며 잊어야 하는데 지워야 하는데 잊혀지지도 지워지지도 않은체 쏟아지는 가을빗속에 그리움만 쌓인다. 2023. 9. 15. 가을하늘 기을하늘 드높은 하늘에 구름이 걸친사이 사이 너의 얼굴이 겹친다 그립고 보고싶다 긴 장마끝에 처다본 가을하늘 우정과 사랑 덧없이 흘러간다 삶이란 잠시왔다 가는것을 가을하늘은 알까? 2023. 9. 13. 가을이 좋다 가을이 좋다 따사로운 햇살에 오곡이 익으니까 가을이 좋다 푸른하늘 신선한 바람 땀을 씻어주니 가을이 좋다 마음껏 운동도 하고 등산도 하고 여행도 가고 즐길수 있는 가을이 좋다. 2023. 9. 11. 오늘하루 2023.9.7 아침출근은 가을 시원 점심은 초여름 후지근 저녁은 늦여름 미지근 비람 오늘 하루도 말없이 저문다. 2023. 9. 6. 그대가 없는세상 캄캄하다상상하기도 싫지만그대가 있어도 그대가 없다그립고 외롭지만잊어야 한다면 추억의 뒷편에서하나씩 지워야 하겠지사랑했지만괴롭다 지워야하니까얼마나 더힘들고 고달프야할까시간이 지나고세월이 가면잊혀져 질까그대가 없는 세상그대가 그립다. 2023. 9. 4. 가을 그대가 오길 얼마나 기다렸는지 긴긴날의 폭염과 장마 그리고 태풍까지 온몸과 맘을 할퀴고 갔다 상처투성인 지금 그대의 어깨에 잠시나마 기대고 싶다 그대가 오는 길목에서 기다리며 사랑하며 그대곁에 오래도록 머물고 싶다. 2023. 9. 3. 처서에 처서에 가을 바람이 분다 뜨겁다 더운바람이 온몸을 할퀴며 땀으로 젖는다 칠월 칠석 오작교에 폭염이 눈물 지으며 작별을 한다 긴 여름이 처서에 고개를 떨군다. 2023. 8. 23. 가을의 언저리에서 (오미자차) 아직도 덥다 더위와 폭염이 지속되고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지만 가을은 이미 저만치 와 있다.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나고 처서가 다가오고 있다 긴 장마가 고통을 주고 그리고 태풍이 지나간 지금 그리운 너가 그립다 가을의 언저리에서 널 기다리며 2023. 8. 16. 이전 1 ··· 7 8 9 10 11 12 13 ··· 15 다음